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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거리 운전만큼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든게 또 없는 것 같습니다. 가끔 휴가철이나 명절에 장거리 운전을 할때면 몸이 여간 피곤한게 아닌데, 그런면에서 생계를 위해 장거리 운전을 하는 분들이 새삼 대단하게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장거리 운전시에는 내 몸이 가능한 편하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하는데, 그래서 차량 실내 운전 환경을 최적화하는게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 운전 환경을 최적화하는데 자율주행보조, 메모리시트 등 차량의 고급 옵션도 큰 몫을 하지만, 오늘은 사소한 차량용품 몇가지로도 운전환경을 개선하고 최적화 할 수 있음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주변 지인들 대비 운전량이 많은 제 경험에서 나온 장거리 운전 필수 차량용품 베스트 3 항목을 소개시켜드릴테니 재미있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스마트폰 거치대

     장거리 운전자를 위한 차량 필수용품으로 겨우 스마트폰 거치대를 추천한다니 많이 실망하셨을 것 같습니다. 지나가는 차량의 10대 중 9대는 당연히 스마트폰 거치대가 모두 있을텐데, 장거리 운전을 위한 필수용품이라니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는 스마트폰 거치대는 내 사용환경에 가장 최적화된, 즉 '손에 딱 맞는' 제품을 말합니다.

     거치대중에서는 무선충전을 지원하는 제품도 있고 아닌 제품도 있으며, 스마트폰을 잡는 방식에 따라 맥세이프와 같이 자석 타입이 있거나 Fod 센서에 의해 자동으로 열고 닫히는 제품도 있습니다. 운전을 하면서 스마트폰을 자주 뺐다 꼈다 하는 분들에게는 센서에 의해 자동으로 열고 닫히는 제품이 많이 불편합니다. 그런 분들은 자석으로 붙였다 떼는 타입이 훨씬 편리하며, 이 외에도 한손으로 탈/장착이 가능한지도 따져봐야하는 대목입니다. 다음으로, 충전 방식에 대해서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운전중 스마트폰을 거치대에서 자주 탈장착한다면 무선 충전 기능을 지원하더라도 충전 시간이 짧아서 완충하기 어렵습니다. 이 경우에는 굳이 추가 비용을 지출하면서 무선충전이 지원되는 거치대를 구매할 필요가 없고, 남은 돈으로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시거잭 충전기 및 케이블을 구입해서 필요할때 유선으로 초고속 충전을 하는게 낫습니다.

     이렇듯, 운전 빈도수가 낮거나 주행거리가 짧은 운전자들에게는 거치대가 크게 중요치 않지만, 장거리 운전자에게는 타입에 따라 사용 편의성에 있어서 체감되는게 제법 큽니다. 그러므로, 내 운전 환경, 사용 스타일 등을 고려하시어 가장 내 손에 딱 맞는 스마트폰 거치대를 현명하게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목쿠션

     목쿠션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모르고 있습니다. 몇몇 분들은 목쿠션이 있으면 오히려 더 불편하고 운전에 집중이 안된다고 하시는데, 백발백중 그런 분들은 내 목에 편안한 목쿠션을 아직 찾지 못하셨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가 타는 차량에 따라 지상고가 높은 SUV 인지, 세단인지, 등받이나 헤드레스트가 넓은 타입인지 등 운전석에 앉는 시트 포지션이 모두 다른데 남들이 편하다고 내 목에 편할리는 만무합니다.

     따라서, 내 목에 딱 맞는 목쿠션을 구입하는게 중요한데 저조차 현재 사용중인 목쿠션에 정착하기 전까지 2개정도 제품을 구매해서 안쓰고 버린 적이 있습니다. 편안한 목쿠션을 찾는 대단한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자면, 대형마트의 차량용품 코너에 가서 직접 제품들을 만져보고 내 목 뒤에 사용해보면서 어떤 타입이 좋은지 직접 느껴보는겁니다. 이렇게 직접 사용해보고 가능한 저렴한 제품으로 구입해서 사용감에 만족한다면 그 다음에 같은 스타일로 조금 더 고퀄리티 제품을 구입하셔도 됩니다. 이외에도 한가지 꿀팁을 알려드리자면 주변 지인들 차량을 탈때 목쿠션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으면 부탁해서 운전석에 한번 앉아보는겁니다. 마트에서 제품만 만져보는것보다 직접 운전석에서 다른 사람들이 사용중인 목쿠션을 사용해보면 직접적으로 느껴지는 차이가 분명 있습니다.

    통풍 방석 시트

     통풍 방석 시트에 대해 상당히 생소하게 느껴지는 분들이 많을텐데, 전제조건은 통풍시트가 없는 차량에 한해서입니다. 통풍시트 없이 장거리 운전을 하시는 분들중 통풍 방석 시트 같은거 없어도 전혀 불편하지 않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은 분명히 통풍 방석 시트를 사용해본적이 없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장거리 운전을 하면 짧게는 1시간, 길게는 3~4시간 동안 연속해서 운전하는 경우가 많은데 엉덩이라 등이 몇시간 동안 가죽시트에 밀착되어 있으면서 피부가 정말 찝찝합니다. 반드시 여름이 아니어도 가죽시트에 장시간 앉아있으면 옷이 달라붙고 통풍이 안되면서 불쾌한데, 통풍 방석시트를 통해 옷에 닿는 부분이 대부분 메쉬 구조라서 사이사이로 통기성도 좋고 그만큼 운전의 집중도도 올라갑니다.

     통풍 방석 시트의 필요성은 여름에 더 크게 느껴지는 계절성 요인이 있고, 상대적으로 땀이 더 많은 남성 운전자들에게 해당되는 내용이긴 합니다. 그래도 경험상 날씨와 무관하게 있으면 운전시 더 쾌적했고, 남녀노소 한번 사용해보면 만족해하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통풍 방석 시트를 구매할때 몇만원짜리 값비싼 제품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제품을 사용해서,  오랜시간 사용시 폼이 눌리던가 형태가 망가지면 새 제품으로 바꿔주는게 더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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